구글 스프레드 시트

엉망되는 공유 구글 스프레드시트 이 설정 하나면 끝납니다

성공하는그날까지 2025. 11. 29. 09:08
728x90
반응형

엉망되는 공유 구글 스프레드시트 보호하는 방법은?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여러 사람과 함께 데이터를 작성하거나 템플릿을 공유하기에 매우 편리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편집 권한이 있는 사람이 실수로 양식을 지우거나, 셀 서식을 바꾸고, 수식을 삭제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글 스프레드시트 양식을 공유했을 때, 다른 편집자가 절대 양식을 망가뜨리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편집자가 양식을 망치는 이유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공동 작업용으로 공유하면 여러 명이 동시에 보고 수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편집권한을 가진 사람은 모든 셀을 수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 누군가가 잘못 클릭해 수식을 삭제
  • 복사·붙여넣기 하다가 서식이 통째로 변경
  • 템플릿 형태로 만들어 둔 표가 모양이 흐트러짐
  • 드롭다운/체크박스 등 입력 컨트롤이 사라짐
  • 숨겨놨던 시트를 임의로 수정하거나 정렬을 바꿔버림

특히 여러 매장에서 사용하는 공용 파일, 팀 보고용 문서, 자동화된 수식 기반 대시보드에서는 이런 실수가 한 번만 발생해도 데이터를 처음부터 복구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잘못된 편집을 원천 차단하는 것입니다.

그 역할을 하는 기능이 바로 시트 및 범위 보호입니다.

 


2. 변형을 막기 위한 핵심 기능: 시트 및 범위 보호

 

구글 스프레드시트에는 특정 영역만 편집 가능, 나머지는 잠금이라는 방식의 보호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보호가 가능합니다.

  • 수식 있는 범위를 잠금
  • 양식(표 형태, 디자인, 서식 등)을 편집 금지
  • 전체 시트를 보호하고 특정 사람만 편집 허용
  • 특정 열만 잠그고 나머지는 자유 입력 가능
  • 서식만 보호하고 값 입력은 허용

즉, 편집자는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지만, 템플릿 구조는 절대 수정할 수 없다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셀 수정은 허용하고 양식은 보호하는 설정 방법

 

1단계. 보호할 범위를 선택

2단계. 상단 메뉴에서 보호 기능 실행

3단계. 보호 이름 지정

4단계. 권한 설정

5단계. 입력칸만 열어두기

 

1단계, 2단계 3단계까지 실행을 하면 아래화면처럼 나옵니다. 

 

4단계 보호된 시트 및 범위를 설정할때마다 범위 수정 권한을 선택해야됩니다. 

 

 

시트 및 범위 보호된 스프레드시트의 모습입니다. 

보호된 영역을 보기 위해서 보기설정을 보호된 범위를 표시되게 설정을 변경한 모습니다 

 


4. 공유권한을 ‘편집자’로 두어도 안전하게 쓰는 법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편집자 권한을 주면 보호 기능이 무력화되지 않을까?

정답은 아닙니다. 보호 기능은 편집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아래처럼 구성하면 아주 안전합니다.

 

구성 예시

 

  • 공유 권한: 편집자
  • 입력 데이터 영역: 보호 설정 없음
  • 양식 영역: 보호 설정 = 본인만 편집 가능

이렇게 하면 편집자는 다음을 할 수 없습니다.

  • 표 서식 변경
  • 수식 삭제
  • 필터 덮어쓰기
  • 행/열 숨김 변경
  • 고정행·고정열 변경
  • 데이터 정렬 변경
  • 드롭다운 설정 변경

단, 편집자는 열려 있는 입력칸에만 데이터를 넣을 수 있습니다.

즉, 실수한 편집자가 아무리 잘못 클릭해도 절대 망가지지 않는 스프레드시트가 완성됩니다.

 

행을 삽입할려고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처럼 비활성화 된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양식 보호 활용 시나리오

1) 매장별 매출 입력 템플릿

 

  • 입력칸(B열~F열) 제외 전체 보호
  • 매장 직원은 매출만 입력
  • 수식/정산표/그래프는 절대 손댈 수 없음

 

2) 고객DB 관리 템플릿

 

  • 코드값, 지역코드, 자동분류 수식 등 보호
  • 직원은 이름·전화번호 등 입력만 가능

3) 지점별 발주서

 

  • 상품명·상품코드·규격·단가 → 모두 보호
  • 발주수량 칸만 열어둠
  • 실수로 상품명을 바꾸는 사고를 100% 방지

4) 보고용 자동화 대시보드

 

  • 전용 데이터 입력 시트만 데이터 수정 가능
  • 나머지는 모두 보호하여 시각화 오류 방지

5) 온라인 공유 템플릿 판매/배포

 

  • 템플릿 구조만 보호
  • 사용자는 필요한 내용만 입력
  • 원본 템플릿이 절대 무너지지 않음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실수로 템플릿이 망가지는 일이 매우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시트 및 범위 보호 기능만 잘 활용하면, 공유 권한이 편집자라 하더라도 절대 양식을 변형하지 못하도록 안전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편집자는 오직 입력칸만 수정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누구나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문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