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구글 스프레드시트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본 핵심 리스트

2023년 기준 구글 스프레드시트 자주 묻는 질문 Top 10
Q1. 새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어디서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A. 크게 세 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자주 쓰실 것만 골라 익히시면 됩니다.
1) Google Drive에서 새로 만들기
- 브라우저에서 drive.google.com 접속
- 왼쪽 상단 [새로 만들기] 버튼 클릭
- 목록에서 [Google 스프레드시트] 선택
- 새 빈 스프레드시트가 생성되면서 바로 열립니다.
→ 파일 이름 바꾸려면 맨 위에 제목 없는 스프레드시트 부분을 클릭해서 입력하시면 됩니다.
2) 주소창에서 바로 만들기 (sheets.new)
- 크롬 브라우저 주소창에 sheets.new 입력 후 엔터
3) 모바일 앱에서 만들기
- 휴대폰에서 Google 스프레드시트 앱 실행
- 오른쪽 아래의 + 버튼 클릭
- [새 스프레드시트] 선택 → 새 문서 생성
Q2. 엑셀(Excel)이랑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뭐가 다른가요? 어느 쪽을 써야 할까요?
A. 둘 다 스프레드시트지만, 철학이 다릅니다. “PC에 설치된 개인 분석 도구 vs 웹 기반 협업 도구”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1) Excel의 강점
- 오프라인 환경에서 강함 (회사 PC에서만 일할 때)
- 매우 큰 데이터(수십만 행 이상) 처리 시 여전히 유리
- VBA, 파워쿼리, 솔버, 통계·재무 애드인 등 전통적인 고급 기능 풍부
- 일부 회계·ERP 시스템이 엑셀에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음
2) Google 스프레드시트의 강점
- 웹 기반 + 자동 저장 + 어디서나 접속 가능
- 여러 사람이 동시 접속해 실시간 공동 편집 가능
- 댓글, 제안 모드, 변경 이력, 버전 복원 등 협업 기능 우수
- Google Form, Drive, Apps Script, Looker Studio 등 구글 생태계와 연동이 매우 쉬움
- 설치가 필요 없고, 브라우저만 있으면 동작
3) 선택 기준 정리
- 개인 PC에서 무거운 계산 + 오프라인 중심 → 엑셀 강점
- 여러 매장/부서/팀이 같이 쓰는 문서, 공유/협업이 핵심 → 스프레드시트 강점
실무에서는 둘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 매출 원자료는 스프레드시트에 쌓고, 아주 복잡한 재무 분석만 엑셀로 하는 식입니다.
Q3. 행/열 추가·삭제, 시트 복사, 시트 이름 변경 같은 기본 편집은 어떻게 하나요?
A. 기본은 “마우스 우클릭 메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 행/열 추가·삭제
- 특정 행 번호(왼쪽 숫자) 를 우클릭
- 위에 행 삽입, 아래에 행 삽입
- 행 삭제
- 특정 열 문자(위쪽 A, B, C…) 를 우클릭
- 왼쪽에 열 삽입, 오른쪽에 열 삽입
- 열 삭제
복수 행/열을 선택하고 삭제하면 한 번에 지울 수도 있습니다.
2) 시트 이름 변경
- 아래쪽 시트 탭(예: 시트1) 더블클릭 → 바로 이름 입력
- 또는 시트 탭 우클릭 → [이름 바꾸기]
3) 시트 색 지정
- 시트 탭 우클릭 → [색상 변경] → 월별, 매장별, 카테고리별로 색을 다르게 설정해 두면 한눈에 구분하기 좋습니다.
4) 시트 복사
- 시트 탭 우클릭 → [복제] → 양식/서식을 그대로 가져가고, 데이터만 새로 입력할 때 자주 쓰는 패턴입니다.
Q4. 스크롤을 내려도 제목 행은 계속 보이게 하고 싶어요. 셀/행/열 고정은 어떻게 하나요?
A. “보기 → 고정”만 익히시면 됩니다. 특히 헤더 행 고정은 실무에서 필수입니다.
1) 첫 번째 행 고정
- 상단 메뉴 [보기] → [고정] → [1개 행] → 1행(제목)이 항상 화면 위에 붙어서 스크롤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2) 선택한 행까지 고정
- 예를 들어 1~3행이 제목/필터/설명이라면,
- 4행을 클릭한 상태에서
- [보기] → [고정] → [현재 행까지] → 1~3행이 고정됩니다.
3) 첫 번째 열 / 선택한 열 고정
- 열 고정도 행과 비슷합니다.
- [보기] → [고정] → [1개 열] → A열이 고정되어 가로로 스크롤해도 항상 왼쪽에 보입니다.
Q5. 공유했더니 누가 자꾸 양식을 망가뜨립니다. 시트나 특정 범위를 보호해서 편집을 막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범위 보호” 또는 “시트 보호” 기능을 쓰시면 됩니다.
1) 범위 보호 (특정 셀만 보호)
- 보호할 셀 범위 선택 (예: A1:D5)
- 상단 메뉴 [데이터] → [보호된 시트 및 범위] 클릭
- 오른쪽에서 범위 지정 → 설명 입력 → [권한 설정]
- “이 범위를 편집할 수 있는 사용자”를 지정
- 나만
- 특정 사용자만
- 저장
2) 시트 전체를 보호
- 상단 메뉴 [데이터] → [보호된 시트 및 범위]
- 오른쪽 패널에서 “시트” 탭 선택
- 보호할 시트 선택
- 허용할 사용자 지정 후 저장
3) 자주 쓰는 패턴
- 입력은 B~E열에서만 하고, A열의 수식은 건드리지 못하게
- 매장 담당자는 “주문 수량”만 수정하고, “판매가/마진 계산 영역”은 보호
- 본사만 구조를 수정하고, 지점은 데이터 입력만 가능하게
Q6. 날짜가 엉뚱한 숫자(44932 같은 값)로 나오거나, 숫자가 텍스트처럼 취급됩니다. 왜 이런 건가요?
A. 구글 스프레드시트 내부에는 “날짜 = 숫자”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여기에 로케일·서식이 얽히면 혼란이 생깁니다.
1) 날짜가 숫자로 보이는 경우
- 예: 44932 같은 값이 보인다 → 이건 “날짜를 나타내는 일수”입니다.
- 해결:
- 스프레드시트 로케일 확인
- 셀 선택 → [서식] → [숫자] → [날짜] 또는 원하는 날짜 형식 선택
- 텍스트를 날짜로 변환
- 스프레드시트 로케일 확인
Q7. 데이터가 많아지니까 시트가 너무 느려지고, 오류도 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용량 제한이 있나요?
A. 있습니다. 대략 ‘셀 개수 제한 + 파일 크기 + 복잡한 수식’ 세 가지를 같이 보셔야 합니다.
1) 셀 개수 제한
- 구글 공식 문서 기준으로, 한 스프레드시트 파일의 셀 수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 시트 여러 개를 합친 전체 셀 수가 일정 범위를 넘으면
- 느려지거나
- “리소스 부족” 오류가 나거나
- 파일이 잘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복잡한 수식, 특히 전열 ARRAYFORMULA/QUERY 중첩
- IMPORTRANGE + QUERY + ARRAYFORMULA + VLOOKUP처럼 복합 수식을 한 셀에 몰아넣으면
- 데이터가 조금만 많아져도 재계산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3) 해결 전략
- 파일 쪼개기
- 수식 최적화
- 필요 없는 시트/열/행 정리
Q8. 함수/수식이 너무 헷갈립니다. 기본적으로 무엇부터 익혀야 하나요?
A. 2023년 기준으로 많이 물어보신 함수들은 대부분 ‘기초 + 조건 + 참조’ 쪽입니다. 이 순서로 익히시면 좋습니다.
1) 완전 기초 함수
- 합계: SUM
- 평균: AVERAGE
- 개수 세기: COUNT, COUNTA
- 최대/최소: MAX, MIN
2) 조건이 들어간 함수
3) 다른 표에서 값 가져오기
4) 날짜/텍스트 처리 기초
Q9. 필터, 정렬, 조건부 서식, 데이터 유효성 검사 같은 ‘데이터 정리 기능’들은 어떻게 쓰는 건가요?
A. 네 가지는 역할이 다릅니다.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필터
- “지금 보고 싶은 것만 골라서 보자”
- [데이터] → [필터 만들기]
- 열 제목에 생기는 필터 아이콘으로 조건 설정
- 실제 데이터는 안 바뀌고, 화면에 보이는 것만 바뀝니다.
2) 정렬
- “큰 값부터 / 작은 값부터 / 가나다 순으로 정렬하자”
- 열 머리글 우클릭 → [시트 전체를 이 열 기준으로 정렬]
- 또는 [데이터] → [범위 정렬]
3) 조건부 서식
- “조건을 만족하면 색을 칠해서 눈에 띄게 하자”
- [서식] → [조건부 서식]
- 예: 마이너스인 값은 빨간색, 목표 달성한 셀은 녹색
4) 데이터 유효성 검사
- “이 칸에는 이런 값만 입력하도록 제한하자”
- [데이터] → [데이터 유효성]
- 예: 드롭다운 목록, 숫자 범위, 체크박스 등
Q10. 여러 사람이 동시에 쓰려다 보니 충돌이 많습니다. 공유·권한·버전 관리 관련해서 기본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가장 큰 장점이 ‘공유 + 실시간 협업’입니다. 대신 기본 설정을 조금 신경 써야 합니다.
1) 파일 공유 방법
- 오른쪽 상단 [공유] 버튼 클릭
-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권한 선택
- 보기 가능: 읽기만
- 댓글 작성 가능: 내용은 못 바꾸고 댓글만
- 편집 가능: 자유롭게 수정 가능
- 링크 공유 옵션에서
- 제한됨 / 링크가 있는 모든 사용자 등 선택
2) 권한 전략 예시
- 본사 / 관리자 → 편집 권한
- 지점 / 매장 직원 → 특정 영역만 편집하도록 “시트/범위 보호”와 함께 사용
- 외부 공유(거래처, 컨설턴트 등) → 보기 또는 댓글 권한만
3) 변경 이력 & 버전 관리
- [파일] → [버전 기록] → [버전 기록 보기]
- 누가 언제 어떤 내용을 바꿨는지 볼 수 있고,
- 필요하면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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